자유게시판

2006/02/09 (23:52) from 220.118.187.15' of 220.118.187.15'	Article Number : 115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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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도연의 이런 모습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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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기스타 전도연의 스크린 쿼터 완화 반대 1인 시위가 2월 9일 오후 4시경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앞에서 있었습니다. 평소에 생글생글 웃기 잘하는 전도연씨는 이날에 몹시 굳은 표정이었습니다. 때마침 눈이 내리려는 듯 하늘도 잔뜩 지푸려 있었습니다.

스크린 쿼터는 현행 146일에서 73일로 줄인다는 것이 한덕수 경제부총리의 말이었습니다. 우리나라의 정부 관료는 이렇게 퍼센트에 무감각한 사람들입니다. 만일 자신들의 월급을 50% 깎는다면 가만히 있겠습니다. 벼라별 구실을 부쳐 강력히 반대할 것입니다.

스크린 쿼터를 줄여서 무엇을 얻는지도 불명확합니다.

며칠 전 최민식은 스크린쿼터는 미국을 제외하고는 모든 나라가 반대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.

전도연이 내건 피켓에는 다음과 같은 구호가 써 있었습니다.

"무엇을 보고 느끼겠습니까? 우리의 문화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습니다."